[분양시장-경남] 양산신도시 분양성 성공보장 요인은 부산지하철!
본문 바로가기
​ ​ ​ ​ ​ ​
🔹 부동산/▫️ 분양시장 정보

[분양시장-경남] 양산신도시 분양성 성공보장 요인은 부산지하철!

by 건설회사 A팀장 2018. 9. 30.
반응형

양산은 <양산시 미분양관리지역 포함이 부당한 이유>에서도 언급했듯이 양산 지역내에서도 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분양가와 분양성이 천지차이로 차이나는 지역입니다.

 

그럼 양산신도시 인프라의 어떤 점이 분양성 성공을 보장하고 있었을까요.

바로, 교통성!!

부산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부산철도 2호선 이용이 가능하냐, 아니냐가 양산신도시가 분양성공을 거둔 이유입니다.

 

 

양산신도시에서 부산2호선 남양산역 기준 부산시 북구 화명역까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불과 20분 남짓.

거기에 부산시 북구 화명역 인근 2002년 입주된 화명롯데 84㎡의 매매가 4억선 대비 약 1억원 가량 저렴한 양산시의 시세는 부산시 북구의 수요층을 흡수해버렸습니다.

 

 

거기에 2018년 3월 착공한 부산시 1호선 연장선이 부산 노포에서 양산 북정까지 2021년 이어지게 되면 84㎡의 매매가가 4억선을 상회하는 부산 금정구의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그대로 드러난 현장이 지난 2017년 4월 분양한 양산 중부동 402번지 일대 금호리첸시아와 2018년 4월 분양한 덕계동 두산위브2차입니다.

 

먼저 금호리첸시아는 부산2호선 양산역과 직선거리 1km에 위치하여 발코니 무상확장포함 84㎡기준 분양가가 평당 950만원 선(약 3억2천만원)이었음에도 100% 분양완료를 한 반면,

 

 

2018년 4월 덕계동 두산위브의 경우 양산신도시와 직선거리 15km 떨어져 있어, 발코니 무상확장포함 84㎡기준 분양가가 평당 850만원 선(약 2억9천만원)에 분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분양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양산신도시에 아파트로 공급될 수 있는 부지는 남아있지 않아 신규아파트에 대한 갈망은 높아질 수 밖에 없어 양산신도시 주변으로의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지고, 2021년 예정된 부산1호선 연장이 될 경우 양산신도시의 매매가는 양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된 것과는 별개로 약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응형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