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 한화 포레나 연수는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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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 한화 포레나 연수는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

by 건설회사 A팀장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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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분양 예정 단지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767세대 규모의 한화 포레나 연수입니다. 

인천시청에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식당 가는 길에 한화건설에서 모델하우스 개관 준비가 한참인 것을 보았고, 근 20년간 신규분양이 없던 지역에 한화건설에서 분양을 한다는 소식에 알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는 12월 분양 예정이고, 현재 인천시청 근처 모델하우스에서 홍보 준비에 한창인 현장입니다. 

 

입지 여건

 

 

인천문학경기장과 연수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500m 주변으로 인천 1호선인 문학경기장과 선학역이 있으며, 1.5km 인근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를 끼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언뜻 별볼일 없는 현장일 수 있겠으나, 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이 인천시청역에 계획된다면 문학경기장에서 불과 2개 정거장이기에 교통 여건은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현장입니다. 

 

주변 개발 여건

 

포레나 연수처럼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를 짓는 방식은 주변이 개발될 여지가 있냐를 보는 것이 투자의 가장 핵심입니다. 포레나 연수는 주변 환경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데 치명적인 단점 요인이 보입니다. 

 

바로, 왕복2차선의 주출입 도로. 

④번에서 보여지는 왕복2차선 도로가 포레나 연수의 주출입구 도로인데, 이 도로가 경원대로525번길로 지정된 도시계획 도로입니다. 

포레나 연수에서 시세 차익을 보기 위해서는 ①번과 ④번이 있는 포레나연수 동쪽 부지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해보이는데 ④번 도로가 동쪽 선학경기장에서부터 4차선으로 이어져 오는 도시계획도로이다보니 이 부지의 통합개발이 어려워보입니다.

그렇다고 ④번 도로를 기점으로 남, 북으로 각기 개발하기에는 면적이 작아 개발가치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이 부지는 향후 공원같은 공공시설이 아니고서는 민간에서 개발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이유입니다.

만약, 민간에서 빌라업자들이 분할을 통해 빌라를 짓기 시작한다면 그야말로 쪽박을 찬다고 봐야겠지요. 

 

예상 분양가 및 투자 가치는?

 

포레나 연수의 가장 분명한 장점은 주변의 신규공급이 없다는 점입니다.

연수택지개발지구도 93년 준공되어 20년 아파트다보니 신규아파트에 대한 니즈는 충분히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투자가치로서의 치명적인 단점은 존재하기에 포레나 연수는 실거주 대상으로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거주 기준이고, 현재 인천이 HUG에서 관리하는 분양가 조정대상지역이다 보니 고분양은 불가능해 보이며, 84TYPE 기준 4억~4.5억이 최대로 보여집니다. 

만약, 현재 인천 시장의 활황에 기대어 섣불리 투자를 하려는 분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임장을 가셔서 주변 여건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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