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카페 - 미쁜제과] 빵과 커피가 맛있고, 경치가 아름다운 한옥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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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카페 - 미쁜제과] 빵과 커피가 맛있고, 경치가 아름다운 한옥 카페

by 건설회사 A팀장 201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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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참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주 해변을 보고 있노라면, 커피의 맛이나 디저트는 서브가 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지금 소개시켜 드릴 미쁜제과는 경치 뿐만아니라 커피면 커피, 빵이면 빵, 모두 만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미쁜제과>

미쁜제과는 차귀도에서 모슬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주변 경치가 너무 멋있어 쉬어가려던 중 발견해 들어가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더군요. 

 

 

처음 간 날은 일요일이어서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제주까지 가서 사람들에 치이기는 싫고, 관광객이 대부분이어서 월요일에 다시 와봤더니 예상데로 여유있게 쉬어 갈 수 있었습니다. 미쁜제과는 매일 아침 9시 30분부터 20시까지 연중무휴로 영업을 한다고 하니 관광객이 많은 휴일은 피해가시면 경치 좋은 외부 공간까지 여유있게 둘러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날씨가 선선한 가을에는 <미쁜정>이라는 외부 정자에서 음료를 즐기시는 것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6월이기는 했지만, 전날 비가 온 덕분에 덥지가 않아 제가 방문한 날에도 미쁜 정을 이용하시는 가족분들이 있으시더군요. 

 

미쁜정 외부 역시 잘꾸며져 있어 날이 시원하다면 외부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지 카페가 이쁘다고만 하면 유명하다고 소문이 날 수 없겠지요. 

 

미쁜제과의 대표 메뉴인 플랫화이트와 소금빵과 블루베리파이, 팡도르를 골라봤습니다. 

 

초딩입맛인 저로서는 소금빵보다는 포실하고 달달한 팡도르(5천원)이 더 맛있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베이커리류 종류가 아주 많고 다양했는데 너무 배가 불러 못먹어본 것들은 다음 제주 여행때 먹어봐야겠습니다. 

 

'미쁜제과'는 제주 여행 시 필수 방문 코스로 등록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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