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구래동 꽃피는솜사탕! 이색디저트 '달고나'도 배달해서 먹었어요^^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는 참 살기 좋다는 생각이 드는거있죠.

의료복지와 혜택도 좋지만 무엇보다

발빠른 배달과 물류배송의 힘 덕분에

우리는 사재기현상없이 외출없이도

의식주는 물론 이제는 군것질까지 손쉽게 해결이 되니까요^^

 

며칠 전에는 배달을 하다하다 뭔가 색다른게 없을까...하던차

'솜사탕과 달고나'에 이끌려서 솜사탕도 한 번 사봤어요!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솜사탕 패키지라니ㅠㅠㅠ

 

 

꽃피는솜사탕은 김포 구래역과 가까워요.

반도유보라4차 아파트 단지옆인데

저는 배달의민족으로 배달시켜봤어요^^

 

 

 

사장님몰래 받은 서비스 ㅋㅋㅋㅋㅋ

알바생의 이런 깨알 센스 너무 귀여워요 >_<

 

그런데....

제가 이런 후기 올려서 혼나시는건 아닐런지;;;

 

 

리뷰들을 보니 달고나 그림은 매번 다른가봐요.

랜덤인듯한데 저는 원피스 당첨 됐네요^^

 

 

무엇보다 솜사탕도 너무 예쁘고 귀엽게 와요ㅠㅠ

생각보다 큼직하고 예뻐서

어린자녀 있으신 분들이 주문하셨으면

애들이 엄청 좋아했겠구나... 싶더라고요!!

 

 

 

솜사탕이지만 우아하게 포크로

콕! 찍어 먹기 ㅋㅋㅋㅋㅋㅋ

맛은 어릴적 먹던 솜사탕 딱 그거에요~

 

 

 

 

우리부부 둘이 나이 합치면 80이 다 되가는데

이 나이에 솜사탕 시켜먹는다고

둘이 한참을 깔깔 거리며 먹었어요 ㅋㅋㅋ

그와중에 오~~~랜만에 솜사탕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_<

 

 

양이 너무 많아서 (많이 주문한건지도;;;)

둘이서 3일에 거쳐서 야금야금 다 먹었어요 :)

달고나는 담날 낮에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찰떡 궁합이더라고요~

 

 

 

자주 먹기엔 너무 달달한 디저트이니

이따금씩 생각날 때마다 종종 시켜먹을 것 같아요!

이제 날도 풀렸으니 '사회적 거리두기'도 잠잠해지면

직접 가서 사먹어봐야겠어요 :)

※쿠팡파트너스로써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