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1 [내돈내산] 남자 폼클렌징, 저처럼 뽀득거림 좋아하면 쿤달 써보세요 저는 결혼하기 전에는 세수부터 몸 샤워까지 비누 하나로 끝냈습니다. 씻기위해 돈 쓰는 거라고는 치약, 비누, 샴푸 이 세개면 충분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아내가 얼굴따로, 몸따로 관리(?)해주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 결혼 초에는 아내가 제 복합성 피부에 맞는 폼클렌징을 사다주었는데 영 취향이 맞지 않았습니다. 세정이 잘 된다... 싶으면 향이 너무 여성스러워서 싫고, 향이 괜찮다... 싶으면 뭔가 개운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몇 번의 시도끝에 제 취향에 꼭 맞는 남자 폼클렌징을 찾았으니 그것이 '쿤달' 제품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정식명칭이 엄청 기네요. 쿤달 울트라 마이크로휩 일라이트 폼클렌징 이랍니다. ㅎㅎ 세안제 유목생활을 끝내고 쿤달로 정착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1년간 써오면서 딱히 트러블 난 적..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