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구래동카페] 카페루앤비 - 배달의민족으로 더욱 편하게 커피마셔요.

김포 구래동 카페들 중에서 제가 애정하는 곳 중 하나인 카페루앤비입니다. 야외테라스도 예쁘고 매장도 깔끔해서 예쁘지만 주택가에 위치해있는지라 낮에는 아이를 동반한 주부들이 많이 오기에 저는 주로 배달의민족으로 그냥 주문해서 집에서 먹고는 합니다.

구래동 카페는 조용하고 한적하니 책 읽기 좋은 카페가 없는 것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들 위주의 동네이다보니 어쩔 수 없겠지만요.

 

이야기가 잠시 다른곳으로 샜네요^^;;

카페루앤비는 몰랐는데 체인점이었더라고요.

저는 아직 김포 구래동에서밖에 못봐서 단독 개인카페인줄 알았어요 >_<

 

 

카페루앤비 김포구래점은 따로 휴일 날짜가 없어요.

오전 10시에 문열고, 오후 10시에 문닫아요.

가장 좋은 점은 일요일에도 배달이 된다는 점!

 

사진의 순서는 다소 뒤죽박죽입니다.

워낙 자주, 많이 시켜먹었기에 그냥 손 가는 순서대로 사진업로드.

카페루앤비는 커피도 맛있지만 샌드위치가 진짜 맛있어요!!!

엄청 두툼하고 안에 들어있는 채소들도 아삭아삭하니 싱싱해요.

 

 

낮에 급격히 졸리고, 간식 땡길 때는

아이스 카페라떼와 크림치즈 프레즐 :)

따끈하게 배달돼서 좋아요!

 

카페루앤비 메뉴들 중 커피콩빵도 가끔씩 먹기 너무 좋아요!

커피맛 반, 플레인 반으로 선택도 가능해서 아이랑 나누어 먹기에도 좋습니다.

 

 

커피콩빵은 사랑입니다 ㅠㅠㅠㅠ

라떼랑 먹으면 진짜 꿀조합 ㅠㅠ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늘 커피콩 반, 플레인 반으로 먹어요.

그래야 물리지않더라고요 >_<

 

아참참!!!

카페루앤비 음료중 요거하나 꼭 메뉴추천 해드릴게요.

바로 컨츄리라떼! 미숫가루에요.

가식적인 단맛이 아니라 어릴 적 할머니가 타주시던 꼬숩달달한 맛이 진짜 너무 맛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컨츄리라떼 안드셔본 분들은 무조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광고아닌, 제 돈 주고 직접 사먹은 카페루앤비 김포구래점의 인증샷!

상세 메뉴 금액입니다.

커피콩빵 - 3,500원

카페라떼 - 3,500원

컨츄리라떼 - 4,500원

 

컨츄리라떼를 강력 추천했다면, 그 다음으로는 심쿵라떼와 마약라떼도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마약라떼는 심쿵라떼에 비해서 너무 달달한데 저희 남편은 무조건 곧 죽어도 마약라떼가 최고라고 하네요 >_<

그래서 저희 부부가 함께 주문할때는 늘 심쿵라떼 1 / 마약라떼 1로 주문하곤 해요.

 

 

그나저나.... 참 많이도 시켜먹었었네요^^;;

사진첩을 뒤지면 뒤질수록 계속 나오다니ㅠㅠㅠ 하핫;;;;

 

이 날도 혼자서 브런치겸 먹었어요.

오이시이 타마고산도 - 4,000원

아이스 심쿵라떼 - 4,200원

역시나 커피콩빵 - 3,500원

 

그 동안 샌드위치에 푹 빠져있다가 요근래는 오이시이 타마고산도에 올인중 >_<

그와중에 참 꾸준히도 먹고있는 커피콩빵 ㅋㅋㅋㅋㅋ

저처럼 직접 매장에 가는 것보다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티타임, 홈카페를 즐기길 원하시는 분들은 카페루앤비에서 꼭 한 번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