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가족 나들이 추천 여행지 추천 <석장리 박물관> 여름보단 가을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맑은 공기와 깨끗한 가을 하늘, 어디를 가도 좋지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장소는 tvn '알쓸신잡'에서도 소개된 "석장리 박물관"입니다.

 

 

석장리 박물관은 금강 옆에 위치해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구석기 시대 개념조차 부족했을 것 같은 1964년. 석기시대 유물을 찾으면서 석장리 박물관은 건립되게 되었습니다.

 

 

연중무휴(설날, 추석 당일만 휴무입니다.)와 넓은 주차공간, 그리고 저렴한 관람비 3박자를 갖춘 석장리 박물관은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 관람시간

- 매일 : 09:00 ~ 18:00

- 매표 및 입장 : 17:30까지 가능

- 휴관일 : 설날 및 추석 당일

 

 

 

석장리박물관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습니다. 우연찮게 방문한 날에도 네안데르탈인 관련 특별 전시로 에듀테인먼트 요소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 역시 지루함 없이 관람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전시해설안내

- 상설해설 : 매일 6회 매시(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해설 시작

→ 해설사 안내데스크는 전시관 입구에 있습니다.

→ 석장리박물관, 공산성, 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각 곳에 해설사가 있습니다.

 

 

 

 

 

구(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야외 공간에 모형물로도 표현을 해서 단지 산책만 하더라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저희처럼 아무 사전 정보없이 나들이 차원에서 방문하시더라도 금강을 품은 풍경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늘이 지는 곳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한 참을 멍하니 경치 감상을 했네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날려보내 준 석장리 박물관은 다시 공주를 방문하게 만드는 매력있는 장소였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에는 공산성을 반드시 방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