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기[4.3평화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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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기[4.3평화기념관]

by 건설회사 A팀장 2018.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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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제주!!

 

제주에서 집 짓고 살기위해 예산 수립까지 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비싼 공사비(목재 : 500만/py, 철근콘크리트 : 1,000만/py, 보통 신도시 내 택지에서 개인주택 2층 규모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나름 괜찮게 지을 수 있는 공사비가 550만/py 정도라고 한다. )와 예상만큼 너무나도 비싼 땅값에 꿈을 접어야만 했다.

 

여튼, 제가 그정도로 좋아하는 제주 여행에 대한 기록입니다.

 

조용하고 사람없는 곳을 좋아하는 개인 취향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을 곳 같은 곳은 가지 않는 편입니다.

 

참 조용했고, 마냥 좋기만 했던 제주의 아픈 과거를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제주 4.3 평과기념관.

 

 

 

 

 

 

 

4.3공원을 오기 전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는 옛날 제주에서 아주 큰 사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정도.

 

 


 

 

 

이때까지만 해도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 온김에 들려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충격적이었던 문구.... "원인에는 흥미 없다, 나의 사명은 진압 뿐"

 

 

 

 

 

제주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광지를 도시다가 한번쯤은 직접 가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4.3공원이 기록하고 있는 내용은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제주에 집을 짓고 살기위해서는 부동산을 도는 것보다 도민들과 친해져서 그들의 정보를 구하는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그리고,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높은 그들과 친해지기란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저 역시 제주를 가보기 전부터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높다는 말은 들어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 곳을 방문해보시면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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