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문화공원] 내가 다녀본 제주여행 코스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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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문화공원] 내가 다녀본 제주여행 코스 중 최고!

by 건설회사 A팀장 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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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다녀본 제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인 돌문화공원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제주 돌문화공원은 결혼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당시 늦은 오후에 방문해서 공연만 보고 온게 처음이어서 돌문화공원 자체를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4년만에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방문한 돌문화공원은 왜 이곳을 진작 다시 오지 않았는지 후회가 될 정도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일로 너무 지칠때마다 힐링을 목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제주다 보니 제주 여행의 테마는 항상 힐링이 목적이고, 돌문화공원은 그 목적에 최적화된 곳입니다.


돌문화공원은 조천읍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는 길 자체도 한적하니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딱입니다.

 

 

한적한 도로를 달려 돌문화공운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바농오름은 한겨울 눈으로 덮여있을 모습이 상상되서 겨울 제주 여행 시 반드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제주 돌문화공원은 총 100만평이고, 2020년까지 조성될 계획으로 제가 방문한 2018년 11월에도 제3코스 쪽에서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총 3코스(1코스 동선거리 560m, 2코스 동선거리 970m, 3코스 동선거리 780m)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돌아보는 데 2시간 30분 가량 소요가 되지만, 총 100만평 중 70%가 돌, 나무, 덩굴이 있는 곶자왈 지대로 그 자체로 힐링이 되어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 매표는 17:00까지)

관람요금 : 1인 5천원

 

초입에서부터 왜 돌문화공원인지 테마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1코스는 제주돌박물관이 있는 코스로 건축물이 자연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고, 그 내부에서는 제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11월은 억새가 많아 정말 멋졌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와도 멋질것 같습니다.

 

특히 눈으로 뒤덮힌 돌문화공원은 필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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