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개최 베어즈베스트청라 CC - 유럽 코스 공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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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개최 베어즈베스트청라 CC - 유럽 코스 공략 방법

by 건설회사 A팀장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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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그늘집을 가셔도 칸막이가 다 되어 있더라구요.

음식을 나눠먹기 어려워진 불편함은 있지만, 그런 불편함따위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서 빨리 보통의 마스크 없는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딱 하나 좋아진건 정말 공기가 맑아진거 하나인데, 이건 앞으로의 숙제겠지요.

 

아참, 이제 골프장에서도 마스크는 기본 옵션인거 아시나요?

야외에서 무슨 마스크냐고 하신다면 당신은 광복절 집회 참가자와 다를 것 하나 없습니다. 꼭 마스크 쓰시고, 그게 불편하시다면 uv차단 기능있는 마스크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감염이 걱정스러운 것이 아니라, 당신의 비말이 동행자에게 영향을 미칠까 걱정되는 겁니다.

후반 9HOLE은 유럽 코스에서 시작했습니다. 

 

 

유럽 1번홀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380m 전장의 무난한 PAR4홀입니다. 

다만, 빨간색으로 표시한 벙커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린 뒤 전체를 벙커가 감싸고 있고, 그린 바로 앞 벙커가 있어 차라리 3on을 노리고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짤순이라 파온을 노릴 수 없어 3on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운 좋게 깃대에 붙여서 par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 2번홀은 딱 보시면 아시겠지요?

300m도 안되는 굉장히 짧은 par4홀이지만, 그린 주변을 굉장히 큰 헤저드가 감싸고 있어 의도적으로 끊어가라는 홀입니다. 

케디님 말씀이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기억으로는 220m 불러주셨던 듯)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과감히 드라이버 공략하시라 추천드립니다. 

 

 

 

세컨샷 지점에서 보면 그린이 받아 주지 못할 것 같다는 압박이 있기 때문에 티샷으로 우측을 공략해서 그린까지 탄도높은 웨지샷을 하는 것이 아이언 티샷 후 다시 아이언 공략하는 것 보다 좋아보입니다. 

 

 

출처 : 베어즈베스트청라CC 홈페이지

 

베어즈베스트는 그린 주변은

무조건 벙커가 있습니다.

거리보다는 정교한 샷이 필요한 코스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니 느껴지시나요?

벙커를 넘겨 공략하려고 해도 그린이 안받아 줄 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본인이 고수시라 백스핀을 걸어 세울 수 있는 분들은 굳이 공략을 찾아보시지 않으시겠지요? 

그냥 우측보고 티샷하시고 그린에 걸칠 수 있어 세컨이 퍼터공략을 할 수만 있다면 베스트입니다. 

 

 

출처 : 베어즈베스트청라CC 홈페이지

 

개인적으로는 가장 쉬웠던 홀 중 하나입니다.

par5홀인데 전장은 430m로 짧은 홀입니다. 

티샷박스에 서면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는 홀입니다. 

 

 

 

버디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par를 얻기는 쉬운 홀입니다.

욕심을 버리시고 par on만 생각하세요. 

자칫 무난할 수 있는 홀에서의 보기로

스코어가 벌어질 수 있는 홀입니다.

 

 

출처 : 베어즈베스트청라CC 홈페이지

 

지금 생각해도 가장 이해할 수 없는 홀입니다.

그린위에서는 무조건 캐디님 말씀 듣고 퍼팅하세요. 

티샷박스에서는 좌측의 헤저드도 전혀 위협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헤저드가 있어 풍경이 좋게만 느껴집니다. 

 

 

실제로도 헤저드는 위협적인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이 홀은 그린이 문제입니다. 

베어즈베스트CC가 몇개 홀 그린이 착시가 있습니다.

이 홀은 무조건 캐디님 말씀을 듣고 퍼팅하세요. 

분명 그린이 평평해보인다고 그냥 치지 마시고, 캐디님이 라이가 있다면 있는 겁니다.

무조건 캐디님 말씀 들으세요. 

 

 

출처 : 베어즈베스트청라CC 홈페이지

 

세컨샷이 정말 중요한 홀입니다.

본인의 드라이버샷이 210m 정도라면 세컨샷이 선택이 정말 고민될 겁니다. 

아이언을 치자니 빨간색 원 부분의 압박이 상당할 것이고, 우드를 들자니 빨간색 원 위의 벙커가 부담입니다. 

세컨샷 지점에 서시면 제 말에 정말 공감하실 겁니다.

 

 

 

저 앞 가운데 벙커 있는 부분이 빨간색 원 부분입니다.

여긴 그날의 컨디셧, 그날의 습도, 그날의 바람....

그냥 그날 가장 잘 맞는 클럽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 홀이 유럽 코스 중 스코어 차이의 핵심 홀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코스 핸디캡 1번홀입니다.

 

 

출처 : 베어즈베스트청라CC 홈페이지

 

유럽코스 7,8,9번 홀은 전반 아시아 7,8,9번 홀과는 다른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유럽코스 7,8,9번 홀에서 여러분과 동행하신 분들은 거의 par를 하실 겁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보기라도 하신다면 스코어 차이는 벌어질 겁니다.

 

 

 

베어즈베스트 그린 앞에는 모가 있다??? 벙커가 있다!!

이거 하나만 있는 홀입니다.

특이점이 없는 홀이라는 말이지요. 310m 짧은 par4 홀!! 

무조건 par를 해야 하는 홀이지요.

 

 

출처 : 베어즈베스트청라CC 홈페이지

 

티샷을 조심하시라고 굳이 표시하기는 했지만,

만약 저 벙커에 들어간다면 그냥 즐기세요.

 

 

 

생각보다 티샷을 받아주는 페어웨이가 넓습니다.

그냥 가운데 벙커를 보고 치셔도 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의 드라이버는 생각보다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ㅎㅎ

 

 

 

정말 저 위치!! 딱 저 벙커 하나만 피하세요!!

물론 우측의 헤저드는 빠지지 않아야 겠지요.

저 벙커 하나만 넘겨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면 되는 홀입니다.

320m 굉장히 짧은 par4홀입니다. 

 

 

당신의 드라이버샷이 생각보다 많이 날라가지는 않더라도 저거는 넘기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그린앞의 벙커도 18번째 경험일 뿐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코스공략법에 나와있는데로 첫 티샷을 물과 모래만 묻히지 않으시면 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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