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2019년 건설업체 도급순위 발표 [1위~30위]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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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2019년 건설업체 도급순위 발표 [1위~30위] 자세히 보기

by 건설회사 A팀장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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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도급순위 발표가 지난 7월 29일에 있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업체들간의 순위 변동보다도 평가액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20위권 이내 업체들의 평가액은 작년 같은 순위 대비 적게는 1천억에서 많게는 1조까지 늘었다는 점을 보면 부동산 시장이 좋았으며, 이는 최근 정부에서 민간에서의 분양가 상한제를 검토하고 있는 이유도 이해는 되지만 여전히 위헌(자유시장 경제 원칙 위배)의 여지가 보이고 무엇보다도 로또라고 불리는 분양권 전매 등의 또 다른 방식을 제제하기 어렵기에 정부가 생각한데로 거래 가격 상승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살짝 다른데로 빠졌지만, 지금부터 2019년 건설업체 도급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id=95082611>

 

 

 

 

도급순위 1위 ~ 10위

 

 

 

10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지에스건설로 10조 클럽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호반건설이 작년 16위에서 두배가 넘는 평가액으로 최초 10위에 올랐습니다.

2위인 현대건설과 3위인 대림산업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지만, 평가액 기준으로 보면 작년 4조 차이에서 7천억 차이로 이는 500세대 아파트 공사 한개 현장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다 하겠습니다. 내년 2위와 3위의 순위 주인이 바뀔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도급순위 11위 ~ 20위

 

 

 

 

20위권에서는 부영주택의 반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재작년 12위에서 작년 26위로 떨어졌다가 다시 15위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부영주택의 분양 소식이 들리지 않았음에도 순위가 올라온 것은 주택보다는 토목공사쪽에 힘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중흥토건 역시 22위에서 17위로 20위권 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사실 중흥토건은 365일 인력충원하는 업체로 제 기억에 남아있는 업체였는데 20위권 업체인만큼 내실있는 경영으로 이직률이 낮은 기업으로 계속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급순위 21위 ~ 30위

 

 

 

 

30위권에서는 10위 이상 상승한 업체가 3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4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눈에 들어옵니다. 생소한 업체이기에 홈페이지를 찾아가본 결과 LG그룹의 그룹사로 곤지암리조트 및 골프클럽을 관리하며, 건축부분에서는 CM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21위의 호반산업입니다. 호반은 건설사 중에서도 계열사가 많은 회사입니다. 택지 낙찰에 따른 건설업이 주력 사업이다보니 추첨제인 택지 낙찰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계열사가 많아야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호반산업의 21위 입성이 그렇게 대단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작년 제 글(2018년 건설업체 도급순위 발표 [1위~30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년 13위가 호반건설주택이었습니다. 현재는 순위에서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31위부터 60위까지의 순위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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