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2019년 건설업체 도급순위 발표 [31위~50위] 자세히 보기
본문 바로가기
​ ​ ​ ​ ​ ​
🔹 부동산/▫️ 건설시장 정보

[건설회사] 2019년 건설업체 도급순위 발표 [31위~50위] 자세히 보기

by 건설회사 A팀장 2019. 8. 4.
반응형

 

이전 글에 이어서 오늘은 2019년 건설업체 도급순위에서 31위에서 50위까지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급순위 31위 ~ 40위

 

 

 

작년은 택지 개발을 주로하는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있었으나, 올 해는 택지 개발 이외 돌파구를 찾은 건설사와 그렇지 못한 건설사들의 순위 변동이 두드러졌습니다.

 

토목공사로 돌파구를 찾은 부영(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은 논외로 하고, 최근 세종 분양 성공을 앞세워 상승한 우미를 포함해 아이에스동서나 대방건설 등은 뚜렷한 돌파구를 아직 찾지 못한듯 합니다.

 

 

물론 최근 대기업들이 보지도 않던 지방 500세대 미만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수주하는 것을 보면 중견업체가 당장 재개발, 재건축 같은 민간 주택 부분에서 성과를 내기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각 건설사별 남아있는 택지들의 입지적으로 분양성을 장담할 수 있는 곳이 아니고,(우미 역시 세종같은 택지가 많지 않다면 한계일 것입니다.) 신규 택지 공급이 줄고, 공급되는 택지의 가격도 높은 가격(부산 에코델타의 경우 조사를 통해 추가 공유하겠습니다.)이 유지되고 있어 민간 주택 진출은 필수입니다.

 

31위에서 40위 중 재개발, 재건축에 당장 두각을 낼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아보이지만, 그렇더라도 공사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상품개발을 통해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견사들이 경쟁력이라고 내세우는 우수한 마감재를 바탕으로 한 품질을 좋아하기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됩니다. 

 

 

 

도급순위 41위 ~ 50위

 

 

눈에 띄는 기업은 중흥건설입니다.

17위에 오른 중흥토건의 1조9천억과 합하면 2조 8천억으로 13위의 반도건설보다 많은 평가액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중흥토건에서도 언급했듯이 꾸준히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엘티삼보의 경우 송도해상케이블카 건축 및 영종도 부지조성 공사로 올라오고 있는 토목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주택보다는 일반 건축물 위주라 저하고의 접점은 없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금성백조주택이 요즘 핫한 대전에서 사고 한 번 쳐주기를 바랍니다. 

 

중견건설사들의 임원님들 재개발, 재건축 진출을 원하신다면 혹시라도 '그놈의 브랜드가 모라고...'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브랜드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조합원들에게는 그 놈의 브랜드가 다 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 ​ ​